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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민속여행' 38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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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민속여행' 38만명 찾았다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9.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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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공연 횟수 1000회 앞둬
지역 대표 문화공연 자리매김
전남 진도군에서 올해로 25년째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에서 올해로 25년째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에서 25년째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공연 횟수가 900회를 훌쩍 넘어 벌써 1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등 대한민국 민속의 보고로 자리 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를 비롯 전국 순회 공연까지 포함하면 공연 횟수는 1400여회가 넘는다.

현재까지 38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창단 후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관광의 별’ 전통 자원 분야에도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의 멋과 흥, 한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진도의 문화예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판소리 홍보가, 천궁, 진도민요 메들리 기악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수 군수는 “이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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