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건강한 임신을 위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풍진 항체검사, 빈혈검사 등 8종의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임신이 어려운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50% 이하인 난임부부의 경우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철분제·엽산제 제공, 구강건강관리, 임산부교실, 고위험임산부 건강관리 및 기형아 검사 지원 등으로 임신부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산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산모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를 120만 원까지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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