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현재 화천기계는 29.95% 오르면서 상한가인 5천250원에 도달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김성진 보아스에셋 대표는 화천기계가 소유한 이익잉여금 중 693억 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의 임시주총 허용과 본인과 보아스에셋 임원 6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대표는 지난 4월 화천기계 지분 약 10.43% 매입하면서 최대주주의 34.54%를 이은 2대 주주가 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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