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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가짜 퇴마사 변신…‘빙의’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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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가짜 퇴마사 변신…‘빙의’ 크랭크인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9.20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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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빙의’ 크랭크인 [CJ ENM 제공]
영화 ‘빙의’ 크랭크인 [CJ ENM 제공]

네이버 웹툰 원작 영화 ‘빙의’가 20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빙의’(가제, 감독 김성식)는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 ‘모가디슈’ 등에서 묵직하고 중후한 연기를 보여준 허준호가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 역을 맡아 강력한 악역을 연기한다.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 박사’를 찾는 ‘유경’ 역에는 이솜이 캐스팅됐다. 이솜은 남들과 다른 비밀을 안고 있는 ‘유경’ 역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명 ‘강 도령’이라 불리는 ‘천 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에는 ‘극한직업’, ‘부라더’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천 박사’가 어릴 적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든든한 지원군 ‘황 사장’ 역은 ‘헌트’, ‘킹메이커’, ‘시동’ 등 매 작품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온 중견배우 김종수가 맡았다.

‘기생충’, ‘헤어질 결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성식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빙의’(가제)는 지난 14일 촬영에 들어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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