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이 지난 21일 우정사업본부 주관 ‘2015년 우체국 보험사업 연도평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는 강릉우체국이 금상, 춘천우체국과 삼척우체국이 은상, 양양우체국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직원부문에서는 횡성우체국 박민자씨와 원주우체국 남윤경씨가 우수 직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FC 부문에서는 강릉우체국 정명숙씨가 모집왕, 속초우체국 박미선씨와 강릉우체국 주경자씨가 신인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태의 청장은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우체국보험이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한 국영보험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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