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구립가산도서관에서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서관과 메타버스’를 내달 6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IT산업이 발달한 가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개념을 배우고 직접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개념과 핵심 기술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는 김규환 교수(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나만의 가상 공간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함께 떠나요! 메타버스 여행’도 열린다. 이지현 한국미디어강사협회 강사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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