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나봉숙)는 제237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송파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의원들은 오금공공주택지구, 마천국민임대주택, 거여동장기전세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보다 더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큰 평수보다 작은 규모의 임대주택 공급수량을 늘려 줄 것”을 주문했으며 “도로와 교통체계 변경으로 인해 입주민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준비로 사업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위례 집단에너지 열&천연가스 공급배관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무분별한 도로굴착과 미흡한 복구조치로 인하여 주민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관련된 공사를 통합해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