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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개항살롱, 개항장 상인과 소통・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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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개항살롱, 개항장 상인과 소통・교류의 장 마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9.2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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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10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공감 업사이클 진행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 1883개항살롱은 중구 개항장 일대 상인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를 최근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숙 웃음치료사를 초빙, ‘마음건강 올리GO, 행복건강 올리GO’ 주제로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신현기 신포국제시장상인회장은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와 높은 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묵묵히 지켜온 상인들의 웃음 가득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향후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항장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10월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1883개항살롱은 10월 한 달 동안 3회 걸쳐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를 초빙, ‘작은실천: 생활 속 새활용(업사이클)’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10월 ‘원데이 클래스’는 ▲6일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새활용)’ ▲13일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새활용)의 이해’ ▲20일 ‘올바른 분리배출과 가치소비’ 주제로 모두 3회 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20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예약 중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 예약,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예약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조소영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도시활성화지원팀장은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근 상인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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