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위문금 전달식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자치구에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7일 의장협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일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최동철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강서구의회 의장)이 정선희 영등포구의장에게 전달했다.
위문금은 최근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를 통해 수해복구 비용으로 사용된다.
최동철 의장협의회장은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서울 5개 자치구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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