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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창의교육축제&과학체험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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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창의교육축제&과학체험 한마당’ 열어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0.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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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미래기술과 지구환경 주제
코딩·태양광·로봇·드론 등 체험부스 운영
지난 2019년 개최된 교육축제 한마당 모습. [양천구 제공]
지난 2019년 개최된 교육축제 한마당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천공원과 해누리타운에서 4차산업 기술 중심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2022 양천 창의교육축제&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양천공원에서 4차 산업 미래기술과 지구환경을 주제로 관내 학교수업과 연계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부스(30개), 놀이마당,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 공연 등 풍성한 코너를 선보인다.

오후 2시에 예정된 개회식은 독보적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주시크(Joosiq)’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댄스, 보컬, 난타, 아카펠라 등 학교 동아리 공연도 준비돼 있다.

15일에는 해누리타운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2층 해누리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강사가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를 주제로 4차 산업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아트홀에서는 초등,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코딩드론 특강을 진행, 드론이론과 블록코딩을 익혀 드론을 제어하며 장애물 비행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로비에서는 오조봇과 화성탐사, 태양열 음식 조리기, 자가발전기 이용한 라이더로봇 체험, 전기차 체험, 태양광 그린하우스, 소리센서와 트리모양 중질섬유판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4차 산업 미래기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외부광장에서는 ‘달(걀) 탐사선 착륙 대작전’ 경진대회를 열고 가족(팀)별 창의력을 겨뤄보는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교육축제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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