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요 TOP 10·공연 등 다채
강원 철원군은 갈말읍 군탄리 실내체육관에서 강원도 문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 가요 TOP 10·공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철원군에서 특별한 초청공연과 함께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G1방송 김우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원 문화 창달과 향토 문화·체육 발전에 헌신한 강원도민에게 ‘강원도 문화상’ 시상 및 ‘문화 예술 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강원 문화 예술인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 강원도 예술단체 ‘바람소리’, ‘강원 오페라 앙상블’, ‘풀빛아이중창단’의 공연과 공식행사 이후에는 철원군민 및 관람객을 위한 초청공연으로 G1방송 특집 공개방송 '전국 TOP10 가요쇼'를 MC 박현빈의 1·2부 진행으로 우연이, 박주희, 조정민, 김의영, 배일호, 진시몬, 강소리, 이대원 등의 톱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념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녹화방송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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