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노인문화센터 등 유관기관 10곳과 관내 기업체 1곳을 현장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 13일 기업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방문을 시작으로 노인문화센터, 한마음복지관을 잇달아 찾았다. 또 당일 오후에도 화도진문화원, 자원봉사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방문은 구민의 복지·일자리 분야와 관련된 기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가 법률적·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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