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연다.

17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8일 기획총무위원회는 ‘동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동구 참전 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된다.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관내 주요 사업지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는 ‘행장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다루게 된다.

유옥분 의장은 “회기 마지막 일정으로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처리하고 10일 동안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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