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전명자 의원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른 재외동포청 대전시 유치 건의안, 최규 의원의 동서대로 도솔4가 교통 신호 체계 개선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심야시내버스 연장 운영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도선 의원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필요성을, 설재영 의원은 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최지연 의원은 결산의 중요성 재인식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미자 의원은 둔산권 재창조사업 활성화 방안을, 정홍근 의원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을, 최병순 의원은 대전 정수원 이전 및 시민친화적 도솔산 개발 방안 촉구를 제안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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