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광영동 ‘에듀맘스토리’가 최근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해 제작한 매실 베개 40개를 지역 내 경로당 2개소에 전달했다. [광양시 제공]](/news/photo/202210/920386_611109_476.jpg)
전남 광양시 광영동 ‘에듀맘스토리’는 최근 광영동사무소에서 회원들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해 제작한 매실 베개 40개를 지역 내 경로당 2개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실 베개는 지난 8월 광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광양시 광영동 도시재생 주민공모’ 콘텐츠 개발 분야에 ‘매돌이 재탄생’ 사업이 선정돼 생산된 제품이다.
주민공동체인 회원들이 매실 엑기스를 담근 후 잔여물을 버리지 않고 베갯속으로 재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편, 에듀맘스토리는 지난해 12월 결성된 광영동 지역의 주민공동체로 48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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