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강동송파지점과…기업역량 활용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성내3동은 ㈜한전엠씨에스강동송파지점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내3동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전기안전점검 전문봉사’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행사지원’ ▲침수구역 빗물받이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성내3동과 ㈜한전엠씨에스 양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기업 역량을 활용해 주민 복지 현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현미 성내3동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깊은 제안을 해 준 한전엠씨에스 강동송파지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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