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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환경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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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환경부장관상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1.0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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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 남측면 건물일체형태양광 설치 운영
공공 햇빛나눔발전소 전력판매대금 기후변화기금 조성
서울 도봉구가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의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장이다. 지난 7월 서류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와 발표를 거쳐 지자체 및 공공 6곳, 민간 7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단일면적(751㎡)으로는 국내 최대인 구청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설치(100.31kW) ▲공공 햇빛나눔발전소 설치,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기금 조성과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 ▲전국 최초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등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민과 함께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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