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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 선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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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 선발 포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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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권기섭 팀장·장려 유동일·최윤호 팀장 선정
박종효 구청장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노력"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올해 창의적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정보통신과 권기섭(방송통신6급) 팀장, 장려-공원녹지과 유동일(녹지6급) 팀장, 도로과 최윤호(시설6급) 팀장이다.

권 팀장은 코로나19 통지서 대량 자동 발송시스템인 ‘남동통신이’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에는 1000명 분량의 코로나19 통지서를 발송하려면 수작업으로 약 8시간이 소요됐으나 ‘남동통신이’ 개발 이후 10분 내외로 작업 시간이 줄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 10개 군·구에 보급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은 물론 각종 소모품 절약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추진’과 신월초교 축교 주변 도로 기하구조 개선으로 ‘교통불편 ZERO’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및 포상 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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