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제약·쏠라에스티 등 추가 선정
기술개발 자금·판로·인력지원
기술개발 자금·판로·인력지원
세종시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 관내기업 4곳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산업·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지난 3월 ㈜새롬테크, ㈜엠아이티코리아 2곳을 1차 선정했으며, 최근 한국바이오켐제약㈜, ㈜쏠라에스티 등 2곳을 2차 선정해 총 4곳의 기업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선정 기업은 최대 6년(3+3년)간 기술개발 및 판로·인력·자금·투자 등 메뉴판식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는 개별 협업과제에 따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차로 선정된 한국바이오켐제약㈜, ㈜쏠라에스티 등 2곳의 관내 기업을 포함한 기업 47곳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원기관 간 선도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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