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주요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토요애 유통센터에서 ‘토요애유통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화재 상황 전파를 비롯해 초동진화 및 사상자 구호활동,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굴절차·경찰차·구급차 등 17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했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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