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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신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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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신원 확인 중"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2.11.2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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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다.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한 현장에는 산산조각 난 헬기에서 화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2대와 구조대, 진압대, 긴급 기동대 등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시신 5구를 수습했으며 현재 신원 확인중이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다. 이 헬기는 시속 204km로 운행이 가능하며 대형헬기처럼 20분 이상의 엔진 가열을 요하지 않아 조기 출동으로 시간 단축이 용이해 초동진화 등을 위해 선정됐다.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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