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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아파트 3만8천여가구 청약...서울은 올해 '최대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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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아파트 3만8천여가구 청약...서울은 올해 '최대물량'
  • 강성호기자
  • 승인 2022.11.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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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1만2032가구 내달 6일 1순위 청약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8천여 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은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분양으로 올해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55곳, 5만7천588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8천449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3천731가구(61.7%)이며, 지방은 1만4천718가구(38.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물량(2만8천288가구)보다 약 36% 늘어난 수치다.

내달 6일 1순위(당해)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총 1만2천32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29~84㎡ 4천7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4천756가구(20곳, 38.4%) ▲서울 7천166가구(6곳, 18.6%) ▲강원 4천209가구(7곳, 10.9%) 등 순이었다.

[전국매일신문] 강성호기자
k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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