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담배꽁초 등 침수 원인
![[이천시 자율방재단 제공]](/news/photo/202211/926345_617346_4658.jpg)
경기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전날 창전동, 중리동 일대 주택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낙엽 청소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배수해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지만 버려진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막혀 침수될 위험이 있다.
이 날 청소작업에는 시 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주택 밀집지역 배수로, 빗물받이 10여개소 등을 청소했다.
최근 낙엽이 많이 배수로에 많이 쌓여 가을비가 오는 경우 비의 양이 적더라도 금방 침수될 수 있기에 주기적인 배수로 정비는 도도 및 주택 침수에 큰 에방이 된다.
김남성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방의 가장 기초시설인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여 도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