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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전기차 검사·정비 시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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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전기차 검사·정비 시범교육
  • 횡성/ 김강태기자 
  • 승인 2022.12.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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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은 오는 6~7일, 13~14일 2회에 걸쳐 전기차 검사·정비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횡성형 일자리 학습형 상생모델 지원사업은 지역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정부 제2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기차의 체계적인 정비교육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주요 정비업계를 대상으로 전기차 고전압 안전 및 정비, 전문정비, 차량통신, 전자회로 수리 등의 시범교육을 실시, 미비점을 보완하고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과 도는 생산공장, 주행시험로 조성 등을 통해 우천일반산업단지를 e모빌리티 생산제조 거점 조성 외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시험·평가·인증 거점, 지식산업센터를 검사·정비를 위한 교육기반 거점으로 조성해 e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전기차 확대보급에 따른 도내 정비업체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업종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 할 것”이라며 “강원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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