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병상 증축으로 병원 주차장 폐쇄...서귀포고 후문 동홍생활체육관 주차장 이용 안내
환우 등 치료후 이동 불편호소...직원도 '공영주차장 주차료'에 볼멘소리
환우 등 치료후 이동 불편호소...직원도 '공영주차장 주차료'에 볼멘소리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이 최근 급성기병상 증축으로 인해 주차장이 폐쇄하면서 병원 인근이 무단주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병원에서는 임시주차장으로 서귀포고 후문 동홍생활체육관 주차장 이용 안내를 하고 있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나 보호자, 직원 등의 불만이 잇따라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신장투석 환우 A씨는 "주차장 이용할 때에도 장례식장 조문객 차량으로 주차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투석해서 차량까지 이동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 병원 직원 B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데 주차료가 있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동훈 시민기자
Yang_d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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