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44분께 경북 문경시 흥덕동의 한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해 50여 분만에 진화했으며,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이 난 현장에서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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