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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미래교육 도시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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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미래교육 도시 건설 박차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2.12.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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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무상교복 지원...승하차 구역 확대 등 협의
교육자유특구도시 조성·인재양성 지원 등 미래교육도시 조성 박차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 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 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협력한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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