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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정부 평가 우수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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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정부 평가 우수 '겹경사'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2.12.1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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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한국도서관 협회장상 수상
순천시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2022년 ‘순천시민 책 쓰기 사업’을 통해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시민 책 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2021년 11월 11일 순천시민 1540명이 1163종의 책을 출판해 한국기록원(KRI)과 세계기록위원회(WRC)로부터 ‘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 최고 기록을 인증받았다.

이 사례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복지분야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이루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순천시민 책 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책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명의 학생들이 책을 완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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