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예술문화 행사
제21회 공주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9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 제21회 공주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두영 한국예총공주지회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무대공연과 청춘시민합창단 특별공연, 공주예술, 사물놀이, 연극,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문화행사가 진행됐다.
가수 박기영을 비롯한 연예예술인협회와 함께 흥겨운 주민화합한마당이 펼쳐졌고, 상설전시존에는 45개의 문인협회의 시화, 미술협회 작가의 서양화등 작품전시, 사진작가협회의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만의 색깔을 지닌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더 나은 환경을, 주민에게는 고품격 문화를 제공하여 충청권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공주/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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