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당진시)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어 의원은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농업, 해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충실한 질의로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특히 45년 만에 대폭락한 쌀값 안정화 대책, 상대적으로 침체된 낙농산업, 양봉산업 활성화 방안 , 국가보안시설인 항만의 허술한 보안관리와 노동 환경 개선 촉구, 장애인 고용의무 미준수와 기재부 지침 위반 문제 등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어 의원은 “생산비 상승과 식량안보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생국감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며“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정부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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