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형덕)는 ‘2022년 4분기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 소속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2023년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방향과 분기별 정기회의 계획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내년도 을지연습 대비 사항에 대한 협의와 함께 올 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공을 세운 위원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의장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은 민·관·군·경이 협력해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안보 확립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 안보태세 확립, 시민의 안전보장을 기치로 삼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사항 등 지역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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