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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노원발전 세 번째 도약 위한 우원식의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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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노원발전 세 번째 도약 위한 우원식의 약속 발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3.30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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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등나무근린공원 사이 동일로 구간 전면 지하화, 2만평대 단일 공원 조성

- 낡은 노원구민회관 신축, 전면 현대화도 추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노원을)가 29일 오후 1시30분 중계동 등나무공원 연결보행교에서 선거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우원식 후보는 그동안 준비한 공약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우 후보는 먼저 ‘오래 살고 싶은 노원’을 위한 준비된 첫 번째 공약으로 ‘노원 센트럴파크’건설에 대해 소개했다.

 

우 후보는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에 위치한 등나무 근린공원과 중계 근린공원은 동일로로 인한 인위적 단절로 그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며 “이에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 사이 동일로 구간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 후보는 “공원 지하공간을 개발해 일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공공 지하주차장도 건설하겠다”며 “동일로 지하화 계획은 왕복 6차선 중 중앙선 기준 4차선을 지하화하고 나머지 2개 차선은 각각 좌우 전용 차선으로 정할 것”이라며 “원활한 교통흐름은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원식 후보는 “노후화한 노원구민회관도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지금까지 노원구민회관은 노후화 정도가 심해 노원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2006년과 2011년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 시설노후화에 따른 지적이 끊이지 않았으나 그동안 일시적인 보수, 보강 공사만 진행되는 등 재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며 “이에 다양해진 주민수요 충족과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 짓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우원식 후보는 “앞으로 들어설 구민회관은 최첨단 공공·문화복합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다목적 강당, 소규모 극장, 연습실 등 다기능 공연시설로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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