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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책수립 자문기구 ‘미래도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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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책수립 자문기구 ‘미래도시위원회’ 출범
  • 임형찬기자
  • 승인 2022.12.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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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원로·주민대표 등 50명…위원장에 유진룡 전 문광부 장관
중장기 도시발전 방안·분야별 정책 자문 등 역할
서울 종로구는 13일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할 '미래도시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13일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할 '미래도시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전날 H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미래지향적 중장기 도시발전 방안과 각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가,원로,주민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원로 협의체 20명,위원 30명을 더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았고 김원 건축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위원으로 함께한다.

원로 협의체 회장엔 심재득 전 종로문화원장을,부회장에 정창희 전 서울시의원 및 이종환 전 종로구의회 의장, 신동순 현 에코2022(주)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 방안 제시는 물론 주요정책 결정사항 및 구청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존속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선8기 종로구의 구체적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갈 미래도시위원회가 드디어 틀을 갖추고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전문가,원로,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종로를 같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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