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관내 춘천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및 주거환경과 학업 편의를 위해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인인 21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남학생 11명,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춘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 및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1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정시생을 위한 2차 접수는 내년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이다.
합격 여부는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서 1차 1월 19일, 2차 2월 16일에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롯이 교육에 집중 할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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