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2일 ‘2022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라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6년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이후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고, 2024년 갱신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50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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