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2일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위한 ‘보령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제공]](/news/photo/202212/930638_621678_4055.jpg)
충남 보령시는 22일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위한 ‘보령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답례품 품목으로 곡식, 버섯, 과일, 채소, 해산물, 건어물, 전통주, 수산 가공품, 머드제품, 보령사랑 상품권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보령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 공모 및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답례품 개발, 기금사업 발굴,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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