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개원 31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전은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내일로!’라는 주제로 1~8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사진 120여 점과 31년간의 북구의회 주요 내용을 기록한 북구의회 연혁으로 구성됐다.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 20명과 문인 북구청장 등 구청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사진전은 지난 북구의회 3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 선배 의원들의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 지방지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내년 6월까지 북구의회 청사 3층에서 상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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