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news/photo/202212/931167_622182_914.jpg)
경기 수원시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지역 29개 학교가 인센티브로 총 643만 8000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학교·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을 줄이고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는 학교가 참여할 수 있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중 1개 이상 항목의 사용량을 5% 이상 줄인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부문 온실감스 감축률을 측정해 인센티브를 매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관할 시·군·구청 주민자치센타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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