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인천대교구(대교구장 김인창)는 전날 미추홀구 경인로 인천가정교회 대성전에서 ‘2022 인천교구 효정 송년 크리스마스 축제예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대교구는 이날 축제예배를 찬송을 시작으로 경배, 가정맹세에 이어 부서별 공연 및 경연 장기자랑 대회, 나눔식 및 소망식, 인천교구 2022 활동영상을 담은 영상 시청, 찬양기도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연 장기자랑 대회는 박효준 외 4명으로 구성된 ‘천혼 난타팀’이 사탄과의 전투를 내용으로 난타를 공연해 ‘1등’ 차지하고, 진구 요우꼬 외 2명이 모인 ‘J패밀리’가 드라마(아이유)를 내용으로 악기를 연주해 ‘2등’을, 이탄성 외 10명으로 구성된 ‘효정풍물단’이 영남사물놀이를 주제로 사물놀이를 펼쳐 ‘3등’을 차지했다.
아울러 ‘인천교구 성일 화합통일한마당-제2회 구역별 윷놀이 한마당 대회가 미추홀구, 중구.연수구, 남동구, 동구 전체 식구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윷놀이 대회는 중구・연수구 구역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미추홀구 구역이 ’최우수상‘을 받아 박수가 쏟아졌다.
김인창 대교구장은 “크리스마스 축제예배를 코로나19로 그동안 즐기지 못했는데, 오늘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식구들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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