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예타 용역비 3억원 예산 확보
생물주권 확보 기반 마련 국가 균형발전 실현
생물주권 확보 기반 마련 국가 균형발전 실현
강원도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심의 통과된 2023년 정부예산 중 국립 ‘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를 위한 예비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원에 생물자원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생물자원의 수집·보존, 조사·연구, 교육·전시·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가 간 생물주권 확보전략의 확대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부지면적 106천㎡, 건축 연면적 18천㎡, 총사업비 792억(전액국비) 규모로 생물자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건립계획 확정 후 공공기관 기능조정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의 진척이 없었으나 환경부, 인제군의 꾸준한 협력으로 내년부터 정상 추진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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