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는 연초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탄력적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예방 순찰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 비상소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이와 함께, 1월 1일 가리왕산 하봉 정상 해맞이 행사장 사고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장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출동 체계를 구축해 만약에 있을 재난대응에도 나섰다.

최영수 서장은 “새해를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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