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누리당 대덕구 정용기 후보는 대덕구 오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핵심공약과 10대 주요공약, 7대 정책공약, 20개 세부 대덕발전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갑천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대덕구 전철역 신설과 2개의 교량 건설 등 대덕구 교통 개선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5대 핵심공약은 갑천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오정동 환승전철역 신설, 법동 동양레미콘 이전부지에 전철역 신설, 회덕IC와 대덕연구단지 연결 교량 건설, 대전산단 탄생 및 둔산과 연결하는 교량 건설, 회덕동 그린벨트 해제 등이다.
또한 10대 주요공약으로 와동~대청대교간 도로 개설, 현도교~신구교 간 강변도로 개설, 대전-신탄진-세종-서울 간 고속버스노선 신설, 장동생태문화공원 조성, 비래동~회덕 간 동부외곽 순환도로 개설, 중리사거리~회덕 스마트트램 사업 추진, 오정동 공구상가 거리 이면주차장 확충, 송촌동 공영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대전-세종-청주로 이어가는 메갈로폴리스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회덕 IC와 대덕연구단지 연결 교량과 그린벨트 해제 등고 기재부로부터 대덕의 도시 공간구조가 기형적이기 때문에 그린벨트를 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신탄진 현도교-대청대교-청남대 3거리까지의 국지도 32호선과 국도 17호선을 시급히 완공하겠다”며 “이 역시 구청장 때부터 추진하던 정책으로 빠르면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