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신고센터 화면. [영등포구 제공]](/news/photo/202301/933380_624120_411.jpg)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18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국민이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직접 지방 재정을 감독하고 불필요한 공사, 낭비성 지출을 신고하거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이다 .
그 동안 구민은 영등포구 홈페이를 통해 예산낭비를 신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온라인 신고뿐만 아니라 주민민센터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도록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에 예산낭비신고 접수 창구를 마련하였다.
구는 온라인과 동 주민센터에 신고된 사례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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