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은 최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2023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는 순천대 산학협력단과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의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 ▲참여학과 교육과정 및 주요 연구실적 ▲참여기업의 주요 사업 분야 및 기술 현황 등을 소개하고, 국립 순천대-지역기업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은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융합 전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 사업단이 추진 중인 세부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기술개발 과제를 함께 소개했다.

김혁주 단장은 “향후 다양한 산학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에 보탬이 되는 우수 인재 공급 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를 더욱 든든하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서길원 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