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 구현 본격화
상태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 구현 본격화
  • 시흥/ 하정현기자
  • 승인 2016.04.04 0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의 구현을 선포하고 본격 추진을 위한 다각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정책을 입안하고 사업을 계획하는 ‘공공’에서 먼저 변화하고 시대적 패러다임을 수용하고자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달 22일 시흥시중앙일보·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가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한 관련 공부모임은 향후 시민 참여를 통해 그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은 안전 문제나 쓰레기 불법투기 등 도시, 특히 원도심에서 발생되고 있는 공공문제를 대상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디자인을 통해 개선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공부모임 운영을 통해 도출된 시흥시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의 핵심 주제는 ‘말이 필요 없는 픽토그램 특화도시 시흥’으로 이는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등을 고려해 직관적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공이 이용자인 시민을 먼저 배려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의 시작으로 이달에는 가로 적치물 개선을 위한 ‘단골이 될게요’ 캠페인(가로 적치물이 단속된 지점에 보행자 픽토그램 스티커 부착)과 쓰레기 불법 투기 개선을 위한 그린존, 그린갤러리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