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의장 “장애인들의 권리와 일상의 행복 보장 필요”
서울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전날 강남함께나눔센터 2층에 위치한 ‘강남구 시각장애인 쉼터’개소식에 참석해 추진 경과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시각장애인 쉼터는 면적 160.57㎡ 규모로 ▲다목적교육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자교육과 같은 기초 재활교육을 비롯해 1:1 맞춤 재활운동, 여가문화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려면 장애인들의 일상과 권리도 보장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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