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7일(1월 4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5.4%, 국민의힘이 38.6%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1%p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1.6%p 하락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6.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의당은 3.9%였고, 무당층이 10.7%, 기타정당은 1.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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