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취약차주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가계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차주이며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에서 자동으로 적용돼 수수료가 감면된다.
은행은 또한 다음달 중 비대면으로 금리 0.50% 포인트 인하한 햇살론 뱅크를 출시하고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