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의 이번 인사는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달 ‘민주시민교육국’을 ‘교육역량지원국’으로, ‘미래교육국’을 ‘학교교육국’으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인사를 통해 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안전복지과’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신설되는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모두 918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7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6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8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3명 ▲교장 중임 41명 ▲교(원)장 전보 42명 ▲교(원)장 승임 50명 ▲교장 공모 7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3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1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9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15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5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9명 ▲교감 전보 11명, ▲교육지원청 관내 교감 전보 5명 ▲교(원)감 교육지원청간 전보 11명 ▲교(원)감 승임 48명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정년퇴임 1명 ▲교장 정년퇴직 44명 ▲교장 의원면직 2명 ▲교감 정년퇴직 4명 ▲교사 정년퇴임 51명 ▲명예퇴직 349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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