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news/photo/202302/938884_629449_1647.jpg)
광주광역시는 7일과 8일 영광군과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광군은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함평군은 오는 8일 함평 대동면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 필요성 ▲절차와 기준 등을 설명하고, 광주시는 ▲이전 관련 지원 내용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전국 시 군공항이전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영광군과 함평군의 공식 입장이 담겼거나 찬성과 반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공청회 성격의 행사로 이전 절차와 기준을 설명하고 이전지역 지원 내용, 효과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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